Q. 가장 기억에 남는 애정운 상담?

A. 20대 후반 여성분이었습니다. 일명 남사친인 상대에게 마음이 생겨서 상담을 받으셨습니다. 카드상으로는 분명 남자분도 마음이 있다고 나왔습니다. 이를 토대로 말씀을 드렸더니 극구부인 하시며 절대 아니라고 하셨죠. 그래도 저는 내담자님에게 고백을 하는 것이 어떻냐고 넌지시 말씀드렸습니다. 상담 이후에 내담자님께서는 고백을 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남사친이 아닌 남자친구로 바뀌었고 전혀 그런 낌새가 없었다며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손님의 행복함으로 저도 함께 행복했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애정운 상담?

A. 이성과 헤어진 지 1년이 되어가는 여성분이 찾아오셨습니다. 근데 애정운으로 보러 오신 분 치고 스스로도 그다지 연애를 원하는 것 같아 보이진 않더군요 여성분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보여주는 일을 업으로 하시던 분이었죠 전 여성분께 우선 일에 집중하라 말씀드렸어요. 본인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인연이 알아서 들어온다고 전달드렸죠 남을 위한 삶이 아닌, 자신을 위한 삶. 자신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자신을 타인에게 노출시켰을 때 애정운은 알아서 상승한다 말씀드렸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인연이 들어와서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해들었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재물운 상담?

A. 3년 전에 지인의 소개로 30대 초반 내담자분께서 방문을 했습니다. 내담자분께서는 자영업을 운영중이셨습니다. 몇 개월 째 장사가 안된다며 장사를 그만둬야할지 고민을 상담하러 오셨습니다. 카드를 뽑아보니 흐름이 좋은 카드가 떠서 조금만 버티다보면 특히 사람들을 잘 포섭하고 주위에 도움을 청하면 머지않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게 된다고 조언해드렸습니다. 내담자분께서는 '가게가 그렇게만 되면 1년을 더 해보겠습니다."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후 몇 개월 후 내담자분께서 찾아와서 이야기를 들어 보니까 대박이 나셨다고 하였습니다. 저에게 와서 하시는 말씀이 하루에 30만원 도 찍고 또 되게 많게 팔때는 약 50만원이 넘었다고, 그러니까 자기가 이제는 욕심이 생기더라는 겁니다. 이분이 이렇게 장사가 잘되고 차도 구입하고 이러다 보니까 신기해서 저에게 자영업하는 분들을 많이 소개해주셨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재물운 상담?

A. 2년 전 40대 후반 남성분이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카페를 운영하고 계시는 내담자분이었는데, 기존 카페에서 변화를 줄 생각이셨고, 혼자서 하기에 힘들다면 주변 지인과 동업을 하여서 규모를 키울 생각도 하고 계셨습니다. 손님은 대게 큰 목표와 꿈이 있으신 것 같았고, 이에 대해 부모님의 지원을 받으실 수 있는지와 동업자와 함께해서 성공 여부에 대해서 궁금해하셨습니다. 제가 카드를 보니, 부모님의 지인 중 이쪽 분야로 사업을 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분의 영향을 받아 같이 동업을 하면서 규모를 키워나간다면 실패 없이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실제로 부모님의 지인 중 사업을 하시는 지인 분에게 긍정적인 대답을 받아 같이 동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내 담자 분의 커피 전문점과, 동업자 분의 베이커리 전문점이 합쳐서 지금은 장사가 굉장히 잘 되어서 많은 돈을 벌고 계시는 상황입니다. 손님은 새로운 장사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린 제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