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가장 기억에 남는 재물운 상담?

A. 1년 전 50대 초반 여성분이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고깃집을 운영하고 계시던 손님이었는데, 2호점으로 하나를 더 내야 할지 고깃집을 접고 새로운 가게를 하나 해야 할지 고민이라며 제게 상담을 요청하셨죠. 제가 점사를 보니, 고깃집을 운영하면서 2호점을 내는 것이 좋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굿을 하고 고사를 지내 드렸죠. 코로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2호점은 성공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손님은 제가 반대했던 3호점까지 내신 이후, 장사가 잘 되지 않는다며 다시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저는 메뉴를 바꿔야 한다고 말씀드렸고, 실제로 해장국으로 메뉴를 변경한 뒤에는 대박을 터트렸죠. 손님은 너무 감사하다며 제게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애정운 상담?

A. 한 사례로 몇년전 연애운을 보러 오신 내담자님이 생각나네요. 내담자님은 30대 미혼으로 평범한 외모에 크게 모난 구석이 없는 분이셨습니다. 본인과 같이 일 하시는 직장 동료에게 관심이 있는데, 그 사람과 연이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셨습니다. 느껴지는 바는 그 대상과 이어질 수 있는 운이 보이긴 했습니다만, 본인 스스로 철벽을 치는 그런 형상들도 보였습니다. 내담자님과 상담을 하다보니 본인의 성격이 수동적이고 낯을 가리는 등 소극적인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운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으며, 때라는 것이 있는데, 현재 그 때라는 것이 왔는데 왜 본인이 그 운을 잡으려 하지 않냐고 신령님께서 한번 더 말씀 해주셨습니다. 저는 필시 그 운명의 대상과 이어질 수 있는 형상이니 본인이 부끄러워 하거나 불안해 할 필요가 없으며, 이 때를 놓치면 또 몇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알려 줬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몇달 뒤 그 손님이 다시 방문 하셨습니다. 빠른 시일 내 다시 올 것은 예상 했지만, 제 예상보다는 더 빠르게 오셨더라구요. 이번에는 혼자 오신게 아닌 그 때 말한 대상과 함께 오셨네요. 서로의 궁합 및 결혼 날짜에 대한 상담을 주셔서 자세히 상담을 해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재물운 상담?

A. 올해 초에 40대 초반 여성 분이 찾아오셨습니다. 임신을 한 관계로 운영하던 가게를 내놓은 상태인데 권리금이 비싸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어요. 이야기를 듣자마자 8월 말이 되면 가까운 사람 중에서 계약자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너무 걱정이 많으신 상황이라 위로의 말씀도 드리고, 안심을 시켜 드렸어요. 8월이 거의 끝나갈 때 연락을 주셨습니다. 단골이었던 한 손님이 계약 의사를 밝히셨고, 그 이후로 원활하게 가게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어요. 연신 고마워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재물운 상담?

A. 올 여름에 어떻게 재물을 관리하면 좋을지 상담 받으러 온 신도님이 계셨습니다. 보니 신도님은 누구보다도 올해 재물을 크게 끌어당길 수 있는 분이셨습니다. 재물운이 들어오는 시기를 알려드리고 이 시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렸죠. 신도님께는 하반기에 재물이 멈춰져 있지 않고 흘러가야 본인의 자산이 될 수 있다 말씀드렸습니다. 신도님의 올해 재물운이 좋기 때문에 불필요한 곳에 묶여있지 않도록.. 한 곳에 묶여 있다면 아무리 좋은 기회가 생겨도 소용이 없으니 부동산같은 장기적이며 고정적인 투자보다는 계속 자금을 굴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라 권했습니다. 또한 제 3자와 함께 재물을 운용하는 것 역시 좋은 선택이 아니라.. 올해는 오직 신도님이 가진 기운으로만 재물운을 이끌고 가야합니다. 라 말했어요. 특히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고 할지라도 금전적인 거래가 오고가거나 보증을 서는 등의 일은 무조건 피해야합니다. 또 불필요한 문제를 만들만한 일에는 재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자산을 계속 굴리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올해는 나가야 할 재물도 적지 않음을 명심해야한다고 신신당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