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20대 중반 아가씨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2년간 만난 남자친구가 있고 너무 사랑하는데 남자친구의 마음이 도저히 잡히지 않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길게 이별수가 들어 좀 더 자세히 들어보니 이미 거금을 들여 다른 곳에서 굿을 하고 온 상태였고, 그렇지만 그 굿을 믿을 수 없어 다시 굿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시기가 좋지 않아 운이 바뀔 때를 기다려 일주일 전 인연 합의굿을 했습니다. 그 후 갑자기 남자친구의 태도가 180도 바뀌면서 오히려 여자친구를 붙잡고 미래까지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한 여성 사업가분이 저를 찾아 오셨습니다. 사업을 하는 중에 자금이 막혀 어쩌지 못하는 상황인데 해결 방법이 없겠느냐 여쭈어보러 오신것입니다. 저는 신령님이 내린 공수대로 곧 할머니가 재산을 남겨주게 된다고
말씀해 드렸습니다.

신령님 말씀 그대로 공수를 드렸더니 할머님은 재산이 없다고 하면서 안맞는다고 그대로 돌아서 가셨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 진짜로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자식들 몰래 숨겨 놓은 재산이 있으셨다며 그 돈을 나누어 받게 되어 자금을 어느 정도 해결하셨다며 신기해 하셨습니다.